『마음의 과학』, 스티븐 핑커 외 지음, 존 브록만 엮음, 이한음 옮김, 와이즈베리, 2012. (399쪽) 여섯 번째: 제프리 밀러, 「성선택과 마음」
『마음의 과학』, 스티븐 핑커 외 지음, 존 브록만 엮음, 이한음 옮김, 와이즈베리, 2012. (399쪽) 여섯 번째: 제프리 밀러, 「성선택과 마음」 저자 소개: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, 뉴멕시코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. 『연애』, 『스펜트』의 저자이다. 제프리 밀러는 다윈의 짝 고르기 성선택 이론이 동물에게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이려 한다. 그가 「성선택과 마음」에서 주장했던 것은 세 가지이다. 하나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성선택 이론이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. 두 번째는 과학계가 이러한 적용을 더 이상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. 그리고 세 번째는 과학이론을 제 멋대로 오용하는 이론가(ideologist)에 대한 힐난이다. 유전학과 진화심..